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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지스타가 터닝포인트

Atomseoki 2018. 10. 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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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095660)에 대해 지스타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오위즈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01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5.6%, 43.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블레스 스팀 버전 출시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브라운더스트의 국내, 일본 매출 하락이 전분기대비 실적 역성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포트나이트의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오는 11월 15일부터 열릴 지스타 2018(국내 최대 게임쇼)의 메인스폰서로 선정됐다. 지스타를 전후로 본격적인 포트나이트의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이고 PC방 서비스 일정도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네오위즈는 포트나이트의 PC방 서비스 담당회사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포트나이트 PC방 이용시간에 비례한 이용료 수익이 반영된다. 현재 포트나이트의 예상 PC방 점유율은 5% 수준으로, 경쟁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 20.2%와 해외에서 흥행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마케팅 이후에는 예상치 이상의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일본에서 브라운더스트 매출 순위 하락과 포트나이트의 서비스 일정 지연을 반영해 네오위즈 목표주가를 낮췄다. 지스타를 기점으로 포트나이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이 구체화된다면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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