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본격적인 성장 구간

네오펙트(290660)에 대해 2019년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네오펙트가 뇌졸증 및 척수손상환자용 재활 의료기기 및 콘텐츠 회사로, 세계 최초로 AI 기반 재활 통합 솔루션 '라파엘'을 구축했다.

네오펙트가 2017년 B2B 시장에서 B2C 시장으로 진출했고, 2018년 영업인력 확충 등에 따라 B2C 계약금액은 연평균(2017년 1분기~2018년 2분기) 47.6%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는 원격 진료 서비스 보험 적용,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펙트는 원격 진료 서비스 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 오는 2월 샌프란시스코 미국법인에 600만달러를 출자해 의료 전문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네오펙트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네오마노, 하반기 스마트 보드를 출시할 예정이고, 2020년 하지 및 전신 제품을 출시해 풀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네오펙트는 B2C 가입자수 및 계약금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지난해 매출액이 72억원으로 전년 대비 6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이 B2C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면 2019년은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구간에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속적인 영업인력 확충에 따른 영업 확대, 보험 적용에 따른 환자 진료 부담액 감소로 인한 가입자수 및 계약금액 증가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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