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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올해 실적 개선 어려워

Atomseoki 2018. 5.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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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원화 강세와 미국 지역 경쟁 심화로 올해 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차 타이어 시장이 기저효과로 개선되고 있고, 하반기 체코 신공장이 가동된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넥센타이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10억원, 영업이익률이 0.5%포인트 하락한 8.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적으로 1분기 보다 개선되나 연간 기준으로는 악화 국면이 이어질 것이며 원재료 투입 원가의 하락은 긍정적이나 환율이 비우호적인데다 미국 타이어 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완성차향 타이어의 기저효과도 하반기에 발휘될 것으로 판단했다.


넥센타이어의 업황은 점진적으로 화복될 전망이며 단기적으로는 원재료 투입 원가가 낮아져 수익성이 개선되며 장기적으로 SUV 및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는 산업구조에 수혜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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