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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와 원화 강세가 주가에 부담이 되겠지만 9월로 예정된 체코 공장의 완공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의
물량 부진과 원화 강세 등의 여파로 기대보다 부진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18% 감소한 4423억원, 454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상반기 판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외형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원화 강세의 부정적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경상 연구비도 전년보다 13%
증가하면서 수익성에 부정적이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 6% 증가한 2조1000억원, 2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9월로 예정된 체코 공장의 완공이며 최대 연산
360만본 규모를 갖춘다. 지난해 넥센타이어의 글로벌 생산능력이 4200만본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생산능력이
8% 증가하고 최종적으로 26%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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