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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신작의 성광가 필요한 시점

Atomseoki 2018. 12. 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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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225570)에 대해 2019년 신작의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HIT와 오버히트를 성공시킨 게임 개발사지난 6월에는 기존 2대 주주였던 넥슨코리아가 지분 30%를 추가적으로 인수하면서 동사 지분 47.66%를 확보, 바른손이앤에이를 누르고 1대주주로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오버히트 출시 이후 신작이 없었던 넷게임즈는 지난 11월 넥슨의 지스타 프리뷰를 통해 기존 ‘멀티히트’로 알려진 신작 ‘프로젝트V4’를 공개했다. 기존의 히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멀티히어로 RPG를 출시할 예정다.


2017년 11월 한국, 2018년 5월 일본에서 출시한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동사 전사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동시에 운영하는 프로젝트가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면서 직원수가 2017년말 329명에서 2018년 3분기말 기준 375명까지 증가해 인건비 및 각종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상황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208억원, 영업손실 51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중 출시될 신규 게임 3종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줘야 흑자로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며 2019년 동사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손실 47억원,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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