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25127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리니지2:레볼루션'이 북미·유럽 시장 진출 초기에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40위권까지 순위가 하락해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며 테라M의 경우에도 초반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매출 규모가 빠르게 하향 안정화됐다.
또 2종의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1064억원)와 지급수수료(2492억원)의 상승으로 영업비용은 전분기대비 증가한 4934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넷마블게임즈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607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1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작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상반기에만 3종(블레이드앤소울,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의 지적재산권(IP) 기반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신작 라인업들 중 가장 기대감이 큰 상황이며, IP의 해외 인지도 역시 높아 글로벌 서비스
확장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넷마블게임즈 최근 주가는 고점 대비 약 17% 하락해 4분기 실적
부진과 모멘텀 공백을 상당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신작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 가능성은 높다.
중국 판호
발급 재개에 따른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언급되는 만큼 리니지2:레볼루션의 상반기 중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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