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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中 관광객 회복 및 보따리상 매출 증가 기대

Atomseoki 2018. 1. 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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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수가 회복되고, 보따리상(따이공)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방한 중국인 수는 최대 65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경우 신라면세점 장충점은 지난해 상실한 중국 단체 관광객 매출의 상당 부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매출은 제한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봤다. 전세기와 크루즈 선박 취항 금지, 온라인 모객 금지 등 중국 당국의 규제가 일부 남아있기 때문이다. 항공편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매출 회복만 가능할 것으로 봤다.

따이공 매출도 지속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위안/달러 환율은 올 1월 평균 6.5위안으로, 전년 보다 5.9% 하락했다. 한국 면세점의 외산 상품은 주로 달러화로 조달돼 달러화로 판매되기 때문에 위안화 강세가 따이공에게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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