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를 계기로 기존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게임즈는 전일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71%를 2014억원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번 지분 투자로 △게임 포트폴리오 확대 △게임 IP 수수료 발생분 상쇄 △마케팅 강화
등이 기대된다. BTS의 IP는 모바일게임 ‘슈퍼스타 BTS’에 활용되어 출시 2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기록하는 등 게임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올 2분기안에 유저가 방탄소년단 매니저가 되어 멤버를 육성하고 교류하는
‘BTS 월드’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방탄소년단’이 부른 게임 OST와 미공개 영상 및 화보 1만장을 유저에게 제공하여 ‘BTS 월드’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이며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마케팅비를 집행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는 ‘BTS’ IP 파워를 활용하여
국내외 마케팅 효과를 강화할 것이다.
’BTS’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주요 비결은 SNS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IP파워는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될 것이며 넷마블게임즈는 SNS를 통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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