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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BTS월드 초기 성과 긍정적

Atomseoki 2019. 6. 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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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에 대해 BTS월드 초기 성과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6월 26일 기대 신작 BTS월드가 176개 나라에 14개 언어로 출시됐는데,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다운로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신규 사용자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매출 순위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BTS월드 주요 수익모델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카드 뽑기(확률형 아이템)와 스테이지의 빠른 진행을 위한 유료 보석 아이템 등으로, 현재 BTS월드의 글로벌 하루 매출액은 약 9억원으로 추정했다. BTS월드는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매니저가 돼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2분기 국내에 출시된 킹오파 올스타와 7대죄, BTS월드의 글로벌 흥행으로 넷마블의 외형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은 60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6분기 만에 성장세로 전환하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7월 요괴워치 메달워즈와 3분기 블소 레볼루션의 일본 출시, 하반기 세븐나이츠2와 A3를 국내 출시, 자체 개발한 BTS2의 연내 글로벌 출시, 테라오리진의 일본 출시 등으로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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