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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4분기 호실적에 시가총액 1000억 달러 돌파

Atomseoki 2018. 1. 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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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가 4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약 107조1500억원)를 돌파했다.

넷플릭스는 22일(현지시간) 장마감 이후 지난 4분기 순이익 1억8550만달러(주당 41센트), 매출액 32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톰슨로이터의 시장전망치인 주당순이익 41센트, 매출 32억8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치열한 가입자 및 콘텐츠 경쟁 속에서 해외 636만명, 미국 198만명 등 총 833만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자체 목표치 630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넷플릭스의 전세계 유료가입자수는 총 1억1064만명에 달했다.

넷플릭스는 호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9%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정규거래시간에 3.2% 오른 227.5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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