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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JP모건 컨퍼런스서 글로벌 10여개사와 기술이전 논의

Atomseoki 2018. 1. 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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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271980)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36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 10여개사와 기술이전을 목표로 미팅을 진행했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임상 2'JPI-289' 뇌졸중 치료제 임상 1'JPI-547' 항암제 비임상 'JP-2266' 당뇨 치료제 등을 대상으로 미팅을 가졌다.


'JPI-289' 뇌졸중 치료제는 2013년부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원숭이 동물모델 효력시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재선정돼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아 전기 임상 2상을 수행 중이다.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JPI-547'은 제일약품과 항암사업단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공동개발 중인 항암제다. 암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효소인 'PARP''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항암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당뇨 치료제 후보물질인 'JP-2266'은 설치류 동물모델 시험 결과 식후혈당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효과가 확인돼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된 후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에서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JPI-289, JPI-547, JP-2266'을 소개하고 피드백을 전달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각각 진행 중인 임상 2, 임상 1, 비임상시험이 성공할 경우 각각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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