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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건기식 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

Atomseoki 2019. 7. 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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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194700)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바렉스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1위 업체로 총 350여종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정제와 캡슐, 연질캡슐 등 고객사 수요에 맞춘 제형 제조·생산에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고객사가 2015년 119곳에서 현재 200여곳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바렉스는 지난해부터 사내 육성 중인 해외 사업팀이 성과를 거두면서 미국, 중국, 동남아로 빠르게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거래 업체들이 글로벌 건강기능 유통 업체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추가 수주 확대도 예상된다. 

올해 1월 미국 FDA로부터 ‘렉스플라본’ 원료가 NDI 인증을 획득해 향후 가파른 해외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안정적인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142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 44.2% 늘어난 1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 연말 생산을 목표로 오송에 신규 공장을 증설 중인데다 중요 경쟁력으로 꼽히는 신규 개별인정원료를 적극 개발하고 있어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두주자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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