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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바이오텍, 해외 공장 가동 및 수출 채널 대변화 기대

Atomseoki 2017. 3. 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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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바이오텍(222040)이 올해 해외 현지법인 공장 가동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또 미국 대형유통업체과 중국 드럭스토어 등 판매처 다변화도 기대된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5.7% 증가한 369억원, 영업이익은 26.7% 늘어난 55억원을 기록할 전망지난해 4분기 수출·네트워크 고객사 재고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외형 성장률이 회복될 전망다.

다만 올해 미국과 호주 현지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올해 미국법인 2공장과 호주법인의 신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미국법인과 호주법인의 현지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지 경쟁업체들 대비 다양한 제형과 ODM 과정에 강점현지 생산기지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파트너쉽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부터 해외 수출 채널도 다변화될 전망이다. 미국 대형유통업체에겐 PL 상품을, 중국 드럭스토어엔 PB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예상 수출액 규모는 보다 증가할 수 있으며 하반기부터 해외 생산 효율성이 안정화되면서 내년 성장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