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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안정적 재무구조 장점

Atomseoki 2016. 12. 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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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119860)에 대해 다나와컴퓨터 고성장과 제휴쇼핑 사업 확대로 외형이 확대되고 있다며 안정적 재무구조도 장점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481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65%, 84%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 이유는 다나와컴퓨터(조립PC 판매) 매출액이 238억원으로 213% 증가하고 제휴쇼핑 사업 카테고리 다각화와 모바일 앱 서비스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고마진 사업부문인 제휴쇼핑 부문 고성장과 매출액 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고정비성 비용 비중 감소 효과가 반영됐다.

다나와는 PC, 정보기술(IT) 제품에 특화된 온라인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고객 요구에 대응한 유형별 컴퓨터 생산의 제조·중개 부문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별 비중은 지분 100% 자회사 다나와컴퓨터가 51%이며 제휴쇼핑 15%, 광고 16%, 판매수수료 13% 등이다.

시가총액의 47% 수준인 순현금 42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 안정성이 높으며 순현금은 배당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올해 예상 시가배당률은 1.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