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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PC 수요 증가 수혜

Atomseoki 2020. 4.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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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119860)에 대해 코로나 19 국면을 맞은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 PC 수요 증가 등의 수혜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재택근무와 온라인교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다나와의 카테고리 중 PC와 노트북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픈마켓 플랫폼 ‘샵다나와’와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의 트래픽이 증가하며 수수료 취득이 증가할 것이다.

실제로 샵다나와의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판매량 증가율은 2월 30%, 3월 40%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제휴쇼핑 부문 역시 온라인 쇼핑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과 발을 함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PC 외에도 가전이나 일반 상품 매출도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쇼핑 성장에 따른 수혜는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특성에도 현재 가치는 저평가된 수준이다. 플랫폼 기업으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하는 사업 구조를 갖춘 만큼 올해는 전년 대비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역시 14배로 인터파크 등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 대비 저평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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