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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 200호 매장 돌파

Atomseoki 2017. 12. 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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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064260)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잠실 롯데월드몰을 기점으로 200호 매장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국내 가맹점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8개 매장과, 싱가폴, 중국 상해 등 글로벌 진출했다.

달콤커피는 해마다 150%이상 가맹점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으로는 베란다라이브를 비롯한 음악이라는 차별화된 컨셉과 ‘별그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제작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허니몽, 큐브, 베리큐브 등 메뉴와 베이커리도 원동력이 됐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최근 달콤커피는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비롯한 고객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식음료 부문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커피와 음악, 그리고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독특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이달의 가수를 선정하고 전국 매장에서 베란다라이브를 진행한다. 그동안 가수 김태우, 산이, 손호영, 한동근, 알리, 손승연, 허각, 한희준, 백아연, 이진아 등 인기 가수들이 리얼라이브 무대를 고객에 선사했다.

양승현 달콤커피 본부장은 베란다라이브는 가맹점과 고객 그리고 가수 모두가 상생하는 달콤커피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며 전국의 가맹점에서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고, 고객 역시 주거지역의 매장에서 가수 공연을 요청할 정도로 대중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점하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Live Lounge(라이브 라운지)라는 또다른 컨셉으로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전략과 마케팅으로 내년에는 400호점 돌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