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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008060)가 5G 투자와 관련해 수주증가가 기대된다.
대덕전자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5% 감소한 205억원, 매출은 3.1% 줄어든 2702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둔화, 보급형 신모델 출시 효과 축소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반도체 PCB는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과 전략거래선 내 점유율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 통신장비용 PCB(MLB)는 5G 투자 관련한 수주 증가로 전분기대비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포트폴리오의 성과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020년 5G 투자 관련한 수혜(MLB, 반도체 PCB, R/F PCB 공급 증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단기적인 투자 시각보다 2020년 연간 실적 개선에 주목한다. 전사업의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통신장비용 PCB(MLB)는 5G 인프라 투자 확대 및 화웨이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연결기준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조1471억원,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97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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