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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5G 투자 수혜 시작

Atomseoki 2018. 11. 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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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008060)에 대해 5G 투자의 수혜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대덕전자의 올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한데다 4분기에는 추정치 86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액은 1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덕전자 올해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12.2%,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로 반도체용 PCB(인쇄회로기판) 매출 증가, 5G 관련한 통신장비용 FCB(MLB) 매출이 종전 추정치를 상회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019년 글로벌 5G 서비스 시작 관련한 인프라 투자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국내외 5G 관련한 장비 수주 증가로 주력 공급업체인 대덕전자의 MLB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통신자입용 PCB인 MLB 매출은 올해 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이후 2019년 1304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반도체 PCB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능력 증대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부가 제품인 SP(시스템인패키지) 비중 확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5G 기능 지원으로 스마트폰 통신모듈 등에 고밀도 패키지 요구 확대로 SP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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