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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의 작년 4분기 매출 7101억원, 영업익 164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 전년 동기보다 성과급 규모가 큰 점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뚜렷히 개선한 것이다.
식품부문 판촉비용이 축소하고, PT미원 인도네시아 전분당 수익성이 오르고, 대상베스트코 적자폭이 축소하는 등 요인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영향을 줬다. 다만 소재부문 라이신 수익성은 판가하락과 원가상승으로 부진한 것으로 보이고, 자회사 관련한 법인세가 증가하며 순손실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 3조653억원과 영업이익 1378억원으로 기대된다. 종합가공식품업체로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하고 해외 소재사업 수익성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분당 사업 수익성이 판매량 증가와 가동률 상승으로 개선하면서 PT미원 인도네시아 올해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34%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경쟁사 CJ제일제당(097950)이 가공식품 신공장을 가동하면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서 국내 식품사업 부문에서 부담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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