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와이솔,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로 단기 실적 부진 예상

Atomseoki 2019. 2. 8. 07:55
반응형

이솔(1229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로 단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5억원, 59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각각 6%, 45% 하회할 전망국내 및 중화권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이 강도높게 진행된 영향으로, 4분기 가동률은 80%(3분기엔 93%)까지 하락했다.


주가는 단기 실적 부진과 5G 모멘텀(상승 동력)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고객사의 재고축적 수요가 설 연휴 이후부터 본격화될 전망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 또한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영업이익 기준 -51% 예상)할 가능성이 높다. 2분기부터는 중저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재고축적 수요가 회복되며 실적은 회복되리라 예상한다


단기적인 실적부진에도 2월말 공개될 5G 스마트폰 출시 기대감, 5G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Baw필터 신규매출 기대감에 기반한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상충된 두 요소의 충돌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다.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훼손되진 않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주가 하락 시 저점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