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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LNG선 분야 기술혁신 주도

Atomseoki 2018. 3. 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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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은 세계가 인정하는 LNG선 분야 최고 조선소이다.

한국 조선업 역사에서도 가장 먼저 해외 선주에게서 LNG선 수주(2000년 2월, Exmar)를 받아내기도 했다.

클락슨에 의하면 올해 발주된 14척 LNG선 중 대우조선해양은 6척을 수주했으며 전세계 105척 LNG선 수주잔고(RV 9척 포함)에서 대우조선해양은 41척(RV 2척 포함)의 잔량을 차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12월 ME-GI 추진시스템 상용화를 주도하면서 일시적으로 놓쳤던 LNG선 분야 리더쉽을 다시 회복했으며 LNG선 분야의 신기술을 계속해서 보여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뿐 아니라 VL탱커, 컨테이너선에서도 일급 선주들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세계 최대 컨테 이너선사 Maersk Line의 보유 선박은 자회사였던 Odense shipyard와 대우조선해양이 절반씩 건조해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업계가 해양플랜트 실패로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최근 5년 동안 LNG선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이며 상용화에 모두 성공했다.

ME-GI 추진시스템의 상용화 주도, ARC7 LNG선의 성공적인 인도, 독자적인 Cargo handling 기술도 갖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분야 원천기술 완성을 목표로 독자 화물창 Solidus를 최근 출시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여러 LNG화 물창 중 Solidus는 가장 늦게 개발 되었지만 가장 앞선 영업력과 높은 사업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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