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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FDA 승인으로 美 수출 기대

Atomseoki 2019. 2. 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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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069620)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미국 수출이 기대된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미국 품목명 Jeuveau)가 FDA에서 허가를 획득해 2분기부터 미국 수출이 가시화할 전망FDA 승인을 완료한 아시아 최초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서 미국과 호주, 중동, 중남미로 수출도 기대된다.


에볼루스(Evolus)사와 맺은 최초 계약 규모는 2억7000만달러로 연 평균 500억 달러 내외 수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모기업인 알페온(Alphaeon)이 치료용 톡신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서 나보타 시장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


미용용 보툴리눔 톡신 해외 시장 규모는 2017년 19억 달러에서 내년 24억달러 규모로, 미국 시장은 9억달러에서 12억달러로 각각 성장할 전망다.


균주 논란과 소송 등 나보타를 둘러싼 우려가 FDA 승인으로 없어졌고, 2분기는 유럽 품목허가도 예상된다.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통한 나보타 사업가치는 확대될 것다. 자회사 한올바이오의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등 중장기 관점에서 주가가 오를 여지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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