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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결국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은 인프라를 제공하는 IAAS(서버나 메모리를 구름 위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 기업이 아닌, 이미 고객과의 긴밀한 접점을 확보하고 있는 S/W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더존비즈온(012510)을 최우선주로 제시한다.
S/W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은 이를 클라우드에서 구현하더라도 거부감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더존비즈온은 중소·중견기업용 ERP 솔루션 업체로 약 13만개에 달하는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클라우드 사업(구축형S/W→클라우드용 S/W)에 진출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클라우드ERP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기반으로 향후 기업용 S/W 솔루션 플랫폼 업체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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