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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상반기 전방 산업(중소형OLED)의 성장 둔화 후 시차 없이 실적 둔화가 표면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주요 고객사의 QD-OLED(대형OLED) 등장 불발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OLED 사업 확장의 잠재력과 진입 시도가 계속되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단일 국내 OLED 고객사(삼성디스플레이)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여전히 부담이라고 평가했다.
덕산네오룩스의 주요 고객사(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OLED(중소형 기준) 영업 상황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상반기 OLED 부문 영업이익은 2017년 하반기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OLED 생산라인 가동률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덕산네오룩스의 상반기 실적도 삼성디스플레이 부진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을 것이며 하반기 실적은 삼성디스플레이 OLED 가동률이 회복된다는 가정 하에도 실적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수준을 압도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덕산네오룩스가 목표하고 있는 중국 OLED 사업 진출이 가시화가 된다면 장기 실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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