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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넷플릭스와 장기계약으로 글로벌 OTT 협력 강화

Atomseoki 2021. 7. 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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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206560)에 대해 넷플릭스와 영상 및 음향 보정 등 후반 제작공정에 대한 장기 계약 및 파트너십 체결 등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넷플릭스는 2021년 국내 드라마 제작 규모를 5500억원 늘렸다. 제작 협력과 이에 대한 방대한 기술서비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덱스터는 신규 시설 및 기술 투자로 기술력 격차를 늘려가고 있다. 미디어 콘텐츠 부분의 투자는 크게 △신규 제작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감독, PD, 작가 등 제작 관련 인적 소프트웨어 △제작역량 확보를 위한 원천 IP(지식재산권) 및 VFX(시각특수효과) 기술력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덱스터는 올해 버추얼 스튜디어에 대한 신규시설 투자 46억원, OTT용 DI 및 음향 스튜디오 라인증설 투자 25억원 등 선제적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미디어 산업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덱스터는 크레마월드와이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숏폼 커머스 콘텐츠 공동제작,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투자 등 기존 영화부문 제작에 광고와 숏폼 콘텐츠 분야를 추가했다. 영화와 광고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드라마 제작 부문을 확보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VFX, DI, 음향보정 기술과 접목하여 기존 미디어 및 메타버스 콘텐츠로 시너지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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