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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신공장 효과로 이익 성장세 기대

Atomseoki 2021. 7. 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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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194700)에 대해 신규 공장인 오송 공장의 가동이 시작되면서 신규 증설 효과,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유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바렉스는 총 350여종에 달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다. 여성용을 비롯해 남성용, 다이어트, 어린이용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뿐만이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유산균, 눈 건강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노바렉스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에 신공장인 오송공장을 착공, 지난해 완공과 시험가동에 들어갔으며 올 2분기부터는 본격 생산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하반기로 갈수록 본격적인 증설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2분기 노바렉스의 추정 매출액은 672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8%씩 늘어난 수치다.

2분기부터 가동이 시작됐지만, 초기에는 낮은 가동률과 고정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감소가 불가피하다. 하반기부터는 신규 공장 가동률 확대에 따라 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회사는 올해 7~8개의 개별원정인료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건기식 업체 중 가장 많은 개별인정원료를 보유한 업체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가 실적의 저점으로, 하반기 성장의 흐름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증설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내년 노바렉스의 매출액을 3518억원, 영업이익은 479억원으로 예상했다. 각각 올해 대비 26.4%, 37.6%씩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신규 공장의 생산 자동화,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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