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가 동국제강(001230)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6일 나이스신용평가가 회사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직전
회사채 신용등급 BB+에서 한 계단 상향시키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이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영업수익성을 보일 전망이라는 점, 영업현금흐름 등을 재원으로 차입금을 상당 폭 축소한 점, 잉여현금흐름상 흑자기조가 예상되는
점 등을 꼽았다.
동국제강은 그동안 구조조정을 통해 냉연 사업과 봉형강 사업부문 등 주력 철강사업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준까지 11분기 연속 영업흑자 흐름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동국제강의 영업이익은
2413억원, 현금흐름 지표인 EBITDA는 491억원, 매출액 대비 EBITDA 마진은 7.9%을 기록했다.
또 재무구조 안정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유형자산 및 자회사 지분 매각 등으로 자금을 적극 조달, 2014 년 말 4조3700억원 규모에
달했던 차입금을 지난해 3 분기 말 2조4500억원까지 축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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