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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 정부의 사업용 차량 수소차 전면 교체 소식에 급등

Atomseoki 2019. 3. 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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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041930)이 정부의 사업용 차량 수소차 전면 교체 소식에 급등했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를 수소차로 전면 교체하고, 건설기계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수소, 전기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최정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목표 아래 수소,전기차 지원과 충전소 확충 등 패키지 지원과 화물차에 대한 차령관리제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심 운행이 많은 노선버스부터 수소버스로 교체하고, 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등 대중교통을 수소차량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번 정부의 발표에 친환경차 관련 제조업체인 동아화성도 주목받고 있다. 동아화성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쓰이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특히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에 공급되는 흡기배기호스를 신소재로 만들어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동아화성은 2009년 3월에 연구개발(RD) 센터에 연료전지팀을 신설해 10년 동안 투자하면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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