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의 인프라투자 추가확대 결정 시 최우선 수혜주다.
중국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조업 관련지표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의 밸류에이션도 최근 하락한 상태로 이와 관련 중국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건설사업 확대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별도 기준)의 중국 매출비중은 36%에 달하므로
중국에서 재정정책이 확대되면 즉각적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2019년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20% 하락한다고
가정하고 전환사채 희석효과 약 30%를 감안해도 2019년 기준 PER 4.9배는 저평가 상태며 가장 보수적인 잣대에서도 상승여력이
포착된다는 점에서 가치주 매력이 확인된다.
중국에서 건설경기 부양책을 내놓지 않더라도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선진국 굴삭기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콤팩트(Compact)부문의 성장지속이 예상되고 인도에 Backhoe Loader 제품
출시도 성장동력으로 기대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8410억원, 영업이익 1928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중국 굴삭기 시장이 3분기에도 전년 대비 27.3% 성장률을 나타낸 가운데 달러화 강세 및 북미·유럽지역 콤팩트 제품의 판매개선이
두드러진 점이 주요 이익개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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