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추가 주주환원책이 발표될 것이다.
두산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2959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429% 늘어난 551억원을 달성,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결 영업이익 증가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자회사 실적 개선 덕분이다. 두산 자체 사업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같은 기간 4.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두산 자체의 4분기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96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료전지 사업부 영업이익이 219억원으로, 연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는 연료전지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며 또 두산은 2016년초 3개년 주주환원책 발표 후 올해까지 매년 5% 자사주 소각을 진행해왔고, 올 4분기에는 예정된 자사주 소각 외에 추가적인 주주환원책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보통주 기준 자사주는 22.2%에 달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CFL의 전지박 사업과 헝가리 신규 공장 증설이 신규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증설이 다수 예정된 유럽지역 내 유일한 사업자로서의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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