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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카메라 중심 차별화로 성장세 지속

Atomseoki 2018. 10. 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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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올해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한 제품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주도했다면 2019년에는 모듈 사업부의 실적 기여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카메라 중심의 차별화 전략이 내년에 더욱 강화될 것다. 중국 거래선의 경우 쿼드로플 카메라비중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도 A9에 쿼드로플 카메라를 장착한데 이어 내년 갤럭시S10+에도 장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년 5G 통신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수요가 본격화될 것무선으로 충전해서 움직이는 RPA의 경우 MLCC 수요와 함께 카메라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다.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2조1821억원, 영업이익은 27.7% 증가한 3790억원을 제시했다.


MLCC 가격 상승에 힘입어 컴포넌트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27.7%에서 34.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듈 사업부의 경우 갤럭시노트9과 중국 스마트폰향 듀얼 카메라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6791억원과 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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