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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마이홈 서비스 출시로 실적 기대감

Atomseoki 2022. 5. 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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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376300)에 대해 올 1분기에 선보이기로 했던 ‘마이홈(My Home)’ 서비스 출시가 늦어지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공개되면 추가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어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9% 증가한 117억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45억원을 기록했으려 13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디어유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블’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의 몰입감 높은 채팅 서비스를 월구독 모델로 제공하는 업체다. 디어유의 올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마이홈 서비스 출시가 늦어져 추가 실적 확대 모멘텀을 갖지 못했다. 마이홈 서비스는 아티스트와 팬 프로필 내 개인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이홈 서비스 출시할 경우 비즈니스 모델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마이홈 서비스는 기존 채팅 서비스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 간 상호작용의 다양성을 넓히고 팬덤의 소비확대 가능성을 볼 수 있어 추후 비즈니스 모델 확장의 초석이 될 서비스가 될 것이며 팬덤의 지출여력인 가격(P)과 팬덤 확보 수요(Q)를 모두 확보해 높은 성장을 리드할 것이기 때문이다.

입점 아티스트의 오프라인 활동이 본격화하는 것도 호재다. 기존 입점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국내와 글로벌 모두 시작돼 구독자수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포츠 및 크리에이터로 지적재산권(IP)를 확대한 것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기존 K팝 아이돌뿐만 아니라 스포츠, 크리에이터 등 추가적인 IP 유입으로 신규 구독자 성장 여력도 존재한다. 올해는 넓은 풀의 구독자를 기반으로 마이홈과 라이브 서비스 기능 출시를 통한 실적 점프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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