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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하반기 본격적 매출 확대 전망

Atomseoki 2019. 3. 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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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039840)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저조했지만 국내 유일의 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업체로 높은 기술력으로 미국 대형병원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거래처를 늘려가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디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196억원, 영업적자는 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신제품 UV임플란트Ⅱ의 출시 지연으로 국내외 모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사업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일시적 판관비 증가와 보수적 충당부채 인식으로 적자 전환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 및 관련 인력 충원으로 타 분기 대비 개발비와 인건비가 증가했는데, 이에 따른 비용은 지난해 대부분 반영된 만큼 향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보수적 충당부채도 디오의 매출 인식 구조가 변화하며 이전 임플란트 제품의 환불부채 리스크를 모두 털어내고 가는 양상향후 디오의 매출액은 시술 케이스 당 인식 구조로 바뀌어 환불부채 리스크가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1% 증가한 1328억원, 영업이익은 116.5% 늘어난 407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인력 보강을 통해 미국 내 대학병원 계약 가시화와 중국 내 공급처 확보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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