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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042510)에 대해 금융기관에서 생체인증 도입을 확대하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금융기관에서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도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의무사용을 폐지했다.
대체인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을 비롯해 핀테크 간편결제 서비스나 인터넷전문은행 등에서 생체인증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FIDO(Fast Identity Online) 도입 수요가 늘고 있다.
아울러 라온시큐어는 올해 1월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플랫폼에 지문인증 서비스를 구축했다. 부산은행, 신한카드, 현대카드 외 주요 이동통신사 대상으로 FIDO 생체인증 솔루션을 공급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홍채 인식을 기반으로 한 본인인증 솔루션 삼성패스를 탑재했다. 금융기관에서 생체인증 도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최다 FIDO 생체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생체인증시장이 커지는 환경에서 시장 선점 효과로 성장성이 주목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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