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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정부 공인인증서 폐지하고 생체인증 도입

Atomseoki 2018. 2. 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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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증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고 생체인증 등 신기술 인증수단을 도입키로 했다는 소식에 라온시큐어가 강세다.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민원발급, 세금납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적용해 오던 공인인증서 제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그인 등 단순 사용자 확인용 공인인증서는 2018년부터 제거에 들어가 2020년까지 모든 대국민 웹사이트에서 제거해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생체, 모바일 인증 등 간편한 인증방식을 공공분야에 도입하고 전자정부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암호인증, PC보안 및 모바일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 공공기관 및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업 ‘더루프’와 FIDO생체인증 시스템 개발 및 신사업 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을 접목해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차세대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신규 핀테크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FIDO(Fast IDentity Online)는 지문, 홍채, 얼굴인식 등을 활용한 생체인증 국제 표준이며 정부의 공인인증서 폐지 정책 추진에 따라 최근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차세대 인증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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