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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코스믹, 中 매출 성장 본격화...흑자 기대

Atomseoki 2018. 2.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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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코스믹(083660)이 중국향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CSA 코스믹은 색조 브랜드 ‘16브랜드’, 스킨케어·클렌징 브랜드 ‘원더바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6년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살롱드 떼’는 국내외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화장품 부문 실적을 견인했다.

CSA 코스믹 1월 화장품 매출액은 약 35억원으로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2017년 화장품 매출액이 116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숫자라고 평가했다.

중국향 매출액(약 15억원) 증가가 화장품 매출액 성장의 주요인이다.

CSA 코스믹의 ‘16브랜드’의 ‘아이매거진’ 제품은 메가히트 반열에 오르며(현재 10차 완판, 80만개 판매 추정)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 매출 성장세가 고무적이고, 오프라인 채널의 폭발적인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17년 중국 CS(Chain Store) 입점 29개, 2018년 1월 70개, 2월 150개 입점이 예정돼 있다.

1월 매출액 35억원을 감안하면 연간 화장품 부문 매출액 400억원 이상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며 화장품 부문 BEP 매출액이 약 200억원인 점과 2017년 사전 마케팅 비용 집행 효과 등으로 2018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한편 올해 CSA 코스믹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5억원과 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1.6%,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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