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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암진단 패널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Atomseoki 2018. 3. 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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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084650)에 대해 암진단 패널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랩지노믹스는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질병의 효과적인 진단 및 새로운 진단법 개발을 통해 분자진단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며 최근 항암치료 동반진단 분야로의 파이프라인을 확장했고 ICL 사업등 해외 저변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 및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암진단 패널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랩지노믹스의 성장을 견인할 첫 번째 성장동력은 캔서스캔으로 암 조직 샘플을 NGS 기술로 분석해 유전자의 체세포 변이 목록 등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암 진단 패널이며 항암 치료시 표적항암제의 선정 및 용량 등을 결정할 수 있는 정밀한 검진이 가능한 동반진단의 일환으로 중장기 성장 잠재성이 큰 부문이다.

캔서스캔 매출액은 2018년 4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선별급여 대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본급여 적용시 매출 확대 폭은 더욱 가파를 수 있을 것이며 동사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308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했다.

두 번째 성장동력은 해외 ICL (Independent Clinical Lab) 사업이며 랩지노믹스는 이미 국내 3000개 병원, 200개 이상의 산부인과 전문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해외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동사는 2016년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JV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스페인, 중국 등에 맘가드와 앙팡가드를 론칭한 상황이고 ICL 설립 시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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