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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파이프라인 모멘텀 양호

Atomseoki 2018. 3. 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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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파이프라인 모멘텀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액 9916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이 전망된다. 2015년 이후 발매된 제품 로수젯, 아모잘탄 시리즈, 한미플루 등 다수 전문의약품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 유지 중이며, 북경한미 영업확대로 외형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릴리(Lilly)가 진행하던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이 중단되고, 양사가 다른 적응증 개발 협의 중이며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 커져 임상이 중단됐다.

2011년 파트너사인 아테넥스(ATNX)에 기술수출 된 경구용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적용한 항암신약 오락솔 글로벌 3상 환자 등록이 마무리됐다. 3분기 중 중간평가(180명) 완료 예정, 중장기적으로 신약으로 개발 완료 시 러닝로열티 기대가 가능하다.

또 BTK억제제 파이프라인 임상 중단으로 해당 파이프라인 가치 제외하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단, 다른 적응증 개발 진행시 기존 가치 (약 6900억원) 추가 업사이드 기대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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