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2288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호조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레이언스는 디텍터(Detector) 제조회사로 2011년 바텍에서 물적분할했다. 디텍터는 인체나 제품 등을 투과한 X선을 촬영 및 판독해 디지털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X-Ray시스템의 핵심부품이다.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2억원,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52.8% 증가할 것이며 매출 성장과 수익 개선이 이어질 것이다.
특히 실적개선을 이끌고 있는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디텍터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치과용 및 동물용 디텍터 매출성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에 부진했던 TFT (Thin Film Transistor, 박막트랜지스터) 디텍터 매출도 회복세를 예상했다.
수익성이 좋은 CMOS 디텍터의 안정적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 이는 기존 덴탈을 중심으로 유방촬영장치 등 의료용부문 제품 다변화, 그리고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CMOS 디텍터 적용제품이 전자기기 및 산업용(PCB, 배터리, 타이어 등)으로 확산,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으로 봤다.
세계에서 유일한 벤더블 I/O센서(Intra-Oral, 휘어지는 구강내 센서)의 경우 신규 및 교체수요 증가로 I/O센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레이언스는 국내 유일 I/O센서 제조업체로 2016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23.1%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성화인텍, LNG선 보냉제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 (0) | 2019.01.18 |
---|---|
한화케미칼, 태양광 수요 점진적 회복 전망 (0) | 2019.01.18 |
이마트, 올해 영업실적 개선 어렵다 (0) | 2019.01.18 |
롯데케미칼, 지난해 4분기 실적 급감 예상 (0) | 2019.01.18 |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전망 (0) | 2019.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