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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지난해 4분기 실적 급감 예상

Atomseoki 2019. 1. 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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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4분기 실적 급감으로 작년 영업이익은 2조원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다.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527억원 내외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판가와 원료가 동반 급락 속 고가 나프타 투입에 따른 부담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침체 영향, 여수 설비(발전) 트러블 등으로 약 1200~1300억원 내외 일회성 비용 발생한 것이 이유다.


올해는 경기 둔화 및 공급 확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유가와 자체 신증설 효과로 전년과 유사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사업은 감익 우려가 있으나 미국 신증설 및 말레이 타이탄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이익을 유지할 것다.


고급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스톤) 생산업체인 터키 벨렌코사 인수, 자회사 롯데첨단소재와의 시너지 효과 예상된다. 기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파키스탄 등과 함께 글로벌 경영 가속화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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