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로엔, 내년 콘텐츠 경쟁력 확대 전망

Atomseoki 2017. 12. 12. 08:15
반응형

로엔(016170)에 대해 내년 콘텐츠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엔은 음워 서비스 사업이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콘텐츠 경쟁력도 확대될 것이며 콘텐츠의 높은 흥행 가능성을 반영해 수익 추정치를 상향한다.

특히 드라마 등 동영상 부문과 아이돌 부문의 성장에 주목했다. 내년 예정된 4편의 드라마 제작과 신인 남자 아이돌그룹 '더보이즈'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공지능(AI) 스피커와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예상했다. 관련 사업자가 선택할 파트너는 좋은 음원을 보유한 플랫폼이 아니라 트래픽이나 충성도 높은 유료 가입자가 많은 플랫폼이 될 것이며 로엔의 우위를 점쳤다.

로엔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약 7500원으로, 2위 사업자인 지니뮤직 대비 약 3500원 이상 차이가 난다. 최근 1년간 유료가입자 순증도 로엔이 60만명, 지니뮤직이 40만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