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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망막치료 레이저 '알젠' 실적 기대감

Atomseoki 2018. 3. 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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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085370)이 신고가에 진입했다.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선택적 망막치료 레이저 ‘알젠(R:GEN)’의 규제 문제가 해결되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덕분으로 보인다. 루트로닉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알젠의 ‘제한적 의료기술’ 심의 결과를 통보받았다.

기존 망막 치료법은 망악 전체를 태우는 ‘레이저 광응고술’이나 항체주사 등이며 레이저 광응고술은 시세포 손상의 부작용 우려가 있고 항체주사는 환자의 불편감이 심하고 내성이 있기는 단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최초로 선택적으로 망막 치료가 가능한 알젠은 국내 규제로 판매가 막혀 있었지만 최근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올해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루트로닉은 알젠 감가상각비(5년간 200억원) 및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지난해 3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는 알젠 판매가 본격화 되고 에스테틱 분야의 신제품이 출시 돼 연결매출액이 전년 대비 13.7% 성장한 989억원에 달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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