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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관심 높아져↑

Atomseoki 2023. 1. 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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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인(377450)의 주가가 최근 집값 하락과 '빌라왕' 사태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강세를 보였다. 리파인은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약, 두 회사가 판매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실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월 9일 리파인은 전일 대비 11.96% 상승한 10,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속출하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역전세난이나 집값이 내려가 경매로 넘어가는 등 보증금을 돌려받기 힘들 때, HUG에서 먼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한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바일HUG, 네이버 부동산, 카카오페이, KB국민카드 앱 등에서 모바일 신청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지사나 위탁은행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리파인은 해당 업체들의 실질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카오페이와 네이버부동산(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웹 혹은 모바일에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신청하면 다음 단계로 리파인의 시스템으로 해당 정보로 넘어온다. 이후 리파인은 임차목적물에 대한 정보 입력 및 보증관련제출서류 이미지로 업로드 진행 후 당사에서 실시간 권리조사, 시세 자동계산, 제출서류 조사를 통해 최종 보증가입여부 확인 후 전용선을 통해 보증기관에 보증가입을 신청하게 된다.

늘어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의 수요 중 특히 웹과 모바일에 강점이 있는 국내 최대 플랫폼 카카오와 네이버의 업무까지 담당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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