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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204320)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만도의 올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3800억원, 영업이익 578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212% 증가한 수치다.
GM, 포드 등 글로벌 OEM의 반도체칩 공급 부족 영향이 있는 차량의 출하량이 일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대차그룹향 볼륨은 3월 들어 핵심차종 위주로 공급량이 증가했고,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며 전사 영업이익률은 4.2%를 기록할 것이다.
상반기에는 대체로 북미 고객사들의 반도체공급 영향이 존재하지만 하반기 들어서 현대차그룹과 북미EV업체향 신차 공급이 본격화되며 우상향 손익 개선 패턴을 보일 것이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6.4%, 2.9%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 역시 9만원으로 소폭 낮췄다.
최근의 공급 부족 영향을 반영한 것이며 하반기부터는 고객사 전반에 걸친 가동률 정상화와 일부 고객사의 신공장 가동 모멘텀으로 비중 확대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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