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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메타버스 '틀뢴' 8월 출시...글로벌 수요 기대

Atomseoki 2022. 3. 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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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377030)가 메타버스 ‘틀뢴’을 오는 8월 출시하면서 성장성을 증명할 것이라 평가했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글로벌 탑 클래스 수준의 증강현실(AR) 기술을 보유한 기술업체로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기술 특례 상장했다.

주요 사업 영역은 크게 확장현실(XR)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서비스별 매출비중은 XR 메타버스 플랫폼이 22.2%, AR 개발 플랫폼 9.0%, 산업용 AR 솔루션 68.8%로 구성된다.

대표 서비스로는 AR개발 플랫폼인 ‘MAXST AR SDK’이다. AR 애플리케이션(앱) 제작에 필요한 통합 툴 제공 플랫폼으로 현재 전세계 50개국 2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이용하고 있고 개발된 앱 수도 7700개에 달한다.

글로벌 AR개발 플랫폼 시장에서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회사는 단 10개로 높은 수준의 컴퓨터 비전 기술이 있어야 한다. 국내 기업으론 맥스트가 유일한데, 글로벌 5위 수준으로 인정받았고 경쟁사보다 가격은 훨씬 저렴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틀뢴’은 현재 자체 보유한 우수 기술력을 총망라해 현실과 가장 가까운 메타버스 ‘틀뢴’ 환경을 구축 중이며 8월 베타서비스를 론칭할 것이다.

현실과 가상세계 사이의 괴리감을 최대한 줄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길 안내와 광고, 아바타를 통한 교류 등 커뮤니케이션, 게임과 콘서트 등의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참여자의 직접 개발 및 대체불가능토큰(NFT)화된 각종 디지털 지식재산권(IP)의 소유권 보장을 통해 가상공간 내 경제 시스템이 구축된다.

최근 글로벌 게임사인 더블유게임즈로부터 약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소셜 카지노 및 캐주얼 게임이 ‘틀뢴’에서 구현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수요가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효과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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