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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080160)에 대해 4분기부터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고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내년에 가시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올 3분기 모두투어의 연결 매출액은 825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패키지와 전체 송출객수가 여행 수요 위축으로 전년동기대비 4.6%, 6.0% 감소해 외형 감소에 따른 이익 부진이 예상된다. 일본의 연이은 지진, 홍수 등에 따른 피해와 인도네시아, 하와이 등 글로벌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위축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쟁사대비 나은 상황으로 자연재해 영향에서 벗어나면 점진적으로 나아질 여지가 있어 4분기부터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며 단기 실적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나 구조적인 성장성 자체는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이슈인 만큼 부진한 올해 성과가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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