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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베트남 사업 장기 성장성 반영

Atomseoki 2018. 10. 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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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에 대해 2019년 이후 실적 추정에서 베트남 사업부문의 장기 성장성을 반영, 목표주가를 종전 7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나베신도시의 경우 총 106만평을 2억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호치민과 서울시의 발전 방향·강도 등을 고려할 시 개발과정에서 10배 이상의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나베는 우리나라 기준 김포한강신도시와 같은 위치인 강 하류의 신도시이고 12월부터 분양할 예정대우건설의 하노이 스타레이크 사례만 보더라도 장기적 시장 개척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


GS건설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3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하고 영업이익 2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이후 건설사 실적은 사실상 주택부문이 전담하고 있다. GS건설의 경우 2015년 급증한 주택분양 물량 중 1만1000가구가 3분기에 준공하며 이러한 입주량은 다른 건설사 대비해서도 확연히 압도적인 물량이며 높은 실적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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