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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임상결과 3개월 지연 주가에 부정적

Atomseoki 2019. 2. 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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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084990)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VM202-DPN(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미국 임상 결과 발표가 3개월 지연되면서 단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올 하반기 소규모 임상 개시와 VM202-DPN 임상 결과가 발표되면 주가도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VM202-DPN은 당뇨병성신경병증 적응증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3-1 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FDA의 제안으로 추적관찰 기관을 3개월 연장하기로 하면서 관련 스케쥴도 이에 맞춰 미뤄졌다.


3-1상에서 주평가항목(primary endpoint)이 3개월, 부평가항목(secondary endpoint)이 6개월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추적관찰 연장이 임상 성패에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최근 급등한 주가를 감안하면 임상결과 연장은 주가에 악재지만 올 하반기에는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최근 이슈가 됐던 관리종목 지정요건(매출액 30억원 미만)은 매출액 32억원으로 잠정공시하며 일단락 지어진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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