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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신규게임 흥행 여부가 수익성 결정

Atomseoki 2021. 5. 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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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299910)에 대해 올해 출시 예정된 다수의 신규 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 고정비 커버를 통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스파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109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가 90억원으로 신규 게임 개발에 선투입된 비용이다. 매출과 연동된 플랫폼 수수료와 서버 수수료 및 광고선전비 등을 감안하면 신규 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 고정비 커버를 통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베스파는 캣토피아러쉬(6월), 타임디펜더스(3분기), 킹스레이드 시즌II(4분기), 프로젝트 CA 등의 신작 게임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시장에 출시된 모바일 디펜스RPG 게임 중 경쟁작은 명일방주가 꼽힌다. 명일방주의 지난해 일본 지역 매출은 1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출시 월인 1월을 제외하면 월간 기준 일평균 약 3억원 수준이 매출이 발생했다.

일본시장은 IOS를 통한 모바일 게임 유통 비중 약 70%로 IOS내 명일방주 시장 점유율은 출시 첫 3개월 20위권, 4~7개월 40위권, 8~9개월 50위권, 이후 70~80위권이었다. 명일방주 IOS 매출 70~80권시 일평균 매출은 1억4000억원인 셈이다. 올해 가장 잘했던 일본 시장을 주 타깃으로 하는 게임 출시가 순차적으로 예정됐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에서 12개월 선행 기준 밸류에이션 접근 영역으로 가는 길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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