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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티알(250000)이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차손 감소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보라티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0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매출액은 21% 증가한 611억7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29% 늘어난 65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환율변동에 따른 외환차손과 외화환산손실이 감소했다"면서 "금융자산처분에 따른 처분이익 증가 및 안정적인 금융상품 운용에 따른 평가손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외환차손은 외화자산을 회수하거나 외화부채를 변제할 때 발생하는 차손을 뜻한다. 외화자산을 회수할 때 원화회수가액이 외화자산의 장부가액보다 낮거나 외환부채를 상환할 때 원화상환액이 장부가액보다 많은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보라티알은 파스타, 올리브오일, 토마토소스 등 가공식품을 수입해 유통하는 기업으로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등의 90여개 가공식품 제조사로부터 720여개의 식자재들과 식료품들을 수입해 국내 총 1900여개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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